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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유튜브 프로그램 ‘네고왕’ 협업 수익의 5%와 더불어 출연진과 약속한 3,985팩을 포함해 한부모 가정과 여성 노숙인 쉼터 등에 주력 제품인 입는 오버나이트를 포함한 생리대 약 3만 팩을 전달했다.
6월에는 여성들의 따뜻한 상생 문화를 모티브로 한 ‘생리대 대신 갚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리대를 빌려준 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대신 갚아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매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취약계층에 매칭 기부해 약 300팩을 지파운데이션 생리대 지원 사업에 추가 기부했다.
이외에도 세계 월경의 날 당일 판매금액의 1%를 기부했으며, 안동 지역 산불 이재민 생리대 지원, 교육청 협력 사업 ‘순한마음, 순한교실’ 등 상시 기부도 병행 중이다.
시크릿데이는 ‘모두를 위한 최상의 퀄리티’라는 제품 성능과 사회적 가치를 동등한 축으로 두는 브랜드 운영을 강화해왔다. 모회사 ㈜하이베러는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해왔으며 누적 기부 금액은 20억 5천만 원이다. 민감한 소비자 경험을 다루는 생리대의 특성상 단순 판매를 넘어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배려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월경 취약계층 지원의 정례화, 지자체·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 투명한 집행 현황 공개를 통해 기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크릿데이 관계자는 “브랜드 성장은 사회적 가치와 함께 가야 한다”며 “여성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여성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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