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추진
원스톱 공공협력단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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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구청장(오른쪽)이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최근 민선8기 도봉형 복지 비전 공유회를 통해 민선8기 복지비전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강조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비전 공유회는 '2023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을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주민 등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참석자들과 함께 복지 비전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도봉형 복지 비전 ▲민간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향 ▲복지비전에 따른 세부적인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후 복지비전과 종합계획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함과 동시에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복지 소통 '동행 톡톡' 시간을 보냈다.
향후 구는 복지비전과 '2023년 '약자와의 동행'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오는 2023년 1월1일 전담 TF팀을 신설한다.
전담 TF팀은 ‘도봉 그물망복지 협력단’을 운영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부서와 주민센터로 ‘ONE STOP 공공 협력단’을 꾸려 현안사항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
뿐만 아니라 '도봉 동행 평가 자문단'을 통해 성과 평가 및 환류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구의 '2023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취임한 지 5개월 동안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일일 동장,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도봉구만의 복지의 필요성을 느꼈다. 도봉 그물망 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도봉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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