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의 새농민상’은 합천호 농협(조합장 송정호)의 추천으로 농협 중앙회가 선정했다.
표성호와 최희숙 부부(숙이네 농장)는 21년간의 영농 활동에서 벼, 딸기,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가격 변동에 취약한 농산물에 대한 복합 영농으로 소득안정화를 이뤄내고 모범적인 자립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딸기 고설 재배로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마늘, 양파, 벼 등은 항공 방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기계화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성호와 최희숙 부부는 지역농업인으로서 용주면 청년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영농지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신 영농기술과 농작업 기계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표성호와 최희숙 부부는 용주면의 자랑”이라며 “귀농·귀촌인에 대한 영농지도, 청년 농민육성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