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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홍제 건강-UP 열린마당’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과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1월2일과 12월7일 오후 2~4시 인왕시장 배송센터 앞에서 ‘홍제 건강-UP 열린마당’을 연다.
서대문구보건소가 주축이 돼 동주민센터, 인왕시장 상인회,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등이 협력한다.
이날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과 상담 ▲낙상 예방 근력운동 ▲올바른 칫솔질 체험과 틀니 관리 ▲금연 클리닉 안내 ▲스트레스 및 간이 우울 검사 및 결과 상담 ▲건강 식생활 안내 ▲치매 예방 활동 체험 등을 위한 9개 건강 부스가 운영된다.
앞서 9월에는 건강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개미마을에서 이 같은 ‘건강-UP 열린마당’이 운영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사업이 주민 분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높이고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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