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면과 군 직원 17명을 포함해 면 여성민방위기동대원 13명 등 총 30명이 참여하여 양파 수확과 양파대 자르기 등 농가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한 현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이동렬 면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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