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일환인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을 인하대역에서 실시했다.
‘온(溫)맵시’란 ‘따뜻할 온(溫)’과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 복합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을 말한다.
캠페인은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여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온맵시’ 입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내복 입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을 실천함으로써 난방 온도를 2.4도 낮출 수 있어 난방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겨울철 온맵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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