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편리성 앞세운 ‘범고래Orca캡슐커피’ 신제품 런칭

    푸드/음료 / 이승준 기자 / 2022-07-20 1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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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커피전문 기업 카페뮤제오는 신제품 ‘오르카 캡슐커피’를 런칭했다. 런칭 기념 24일까지 단 4일 동안, 총 20명의 신제품 캡슐커피 체험단을 모집한다. 20명이 체험한 캡슐커피 솔직 리뷰는 이후 자사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오르카 캡슐커피 이벤트


    새롭게 선보인 캡슐커피 오르카(Orca)는 범고래를 뜻한다. 범고래는 우리가 잘 아는 야생 대형 육식동물 중 가장 친근한 동물인 데, 2019 KCRC 로스팅 챔피언 황동한(활동명 모비딕)의 아이디어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의 스페인어 Orca[ˈɔːrkə]를 차용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오르카는 로마 신화의 죽음의 신인 오르쿠스에서 유래되었다. 오르카 캡슐커피는 강배전 로스팅을 통한 ‘강렬함’이 특징인 데,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다르게 친숙한 이미지인 범고래, 본능적인 친숙함을 살려 익숙하지만 보이지 않는 강한 이미지까지 겸비한 오르카라는 이름과 닮았다.

    신제품 오르카 캡슐커피는 짙은 바디감의 블랙이 연상되지만, 차츰 온도가 내려가며 화려한 산미가 도드라진다. 이는 패키지를 보면서도 연상할 수 있는 데, 겉은 온통 검은색이지만 개봉하면 민화 화조도의 초록색 잎과 붉은 열매, 흰 꽃의 화려한 색감이 바로 그것이다. 대표 플레이버는 몰트(Malt), 로스티드 아몬드, 버터이며, 에스프레소 기본 중에 가장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커피이다. 묵직한 바디감과 초콜릿, 캔디 같은 단 맛도 느껴져, 호불호 없이 데일리 커피로 즐기기 좋다. 오르카 캡슐커피는 대중적인 캡슐 머신 브랜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머신과 호환되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다양한 음료로 음용할 수 있다.

    카페뮤제오 로스팅 팀은 ‘현재 커피 시장은 캡슐커피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다양성뿐 아니라, 프리인퓨전, 하이엔드 머신에만 적용되었던 압력 프로파일링 기능까지 탑재한 캡슐 머신까지도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지금은 오르카라는 익숙함에 초점을 맞춘 블렌드 캡슐로 뮤제오 캡슐을 소개하고, 이후 넓은 스펙트럼의 독특한 플레이버를 자아내는 스페셜티 캡슐커피를 소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오르카 캡슐커피는 카페뮤제오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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