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가 최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구로구 의회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는 ▲반부패·청렴 결의문 낭독 ▲서약서 서명 ▲청렴 실천 구호 퍼포먼스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대근 의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라며 "구민이 신뢰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한 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조례안'을 최종의결 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