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주차장, 동인천동 주민에 개방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3-10-24 17: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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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인천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내년 상반기 중 개방키로 협의

     김정헌 중구청장(왼쪽)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오는 2024년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이 동인천동 주민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아고라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주차장 주민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인천역 일대 주민들이 고질적으로 겪어온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구와 시교육청은 8~9월 4차례의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개방 방안을 논의해왔다.

     

    협약에 따라 회관 지하 1층 부설주차장 101면 중 30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개방 시간은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로 정했다. 

     

    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년 1월 주차 관제시스템, CCTV,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주차장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개방은 시설 개선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시작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소통·협력으로 원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의 숨통을 트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 등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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