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알미늄, 인천시 남동구에 명품라면 ‘소양면’ 100박스 기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07 2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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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로부터 자사 라면 브랜드 소양면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소양면 100박스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태연 대표는 “소양면은 면류 섭취가 어렵거나 소화가 어려운 분들에게 따듯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주재료가 감자인 건강한 라면으로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명절에만 만들어지는 명품 라면을 남동 구민을 위해 기탁해 주신 원태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이 가득 담긴 소양면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진알미늄은 알루미늄 가공 및 정밀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양면은 원진알미늄이 직접 개발한 라면 브랜드로, 쫄깃한 면발과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한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착한 라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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