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남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된 ‘버스킹 인 서울 시즌3’의 현장 모습.(사진=서울시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과 이상욱 부위원장이 최근 강남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된 HCN 방송의 음악 토크 콘서트 ‘버스킹 인 서울 시즌3’에 출연해 서울의 미래도시 비전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생생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선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는” 한 방청객의 질문에 김길영 시의원은 “미래도시를 위한 5대 기조인 성장하는 도시(Developing city), 삶이 있는 도시(Living city), 세대와 연결된 도시(Connecting city), 친환경 도시(Eco-friendly city), 문화선도 도시(Trend-leading city)를 중심으로 사람이 머무르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답변했다.
또 김 의원은 “도시의 공실 문제나 지역 간 불균형 같은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회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변화의 현장을 찾아가는 열린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토크 콘서트를 마무리하면서 “오늘의 서울은 수십 년 전 도시계획과 정책의 결과물이며, 앞으로의 서울은 우리가 지금 어떤 가치와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그 뜻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된 ‘버스킹 인 서울 시즌3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편’은 오는 12일부터 HCN을 시작으로 딜라이브,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