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4·25일 농·축·수산물 판매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9-22 1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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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4~25일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부안군, 연천군을 비롯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한우 ▲사과 ▲포도 ▲곶감 ▲유정란 ▲참기름 ▲굴비 ▲잣 ▲표고버섯 ▲젓갈류 등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사회적경제기업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도 참여해 ▲구기자 ▲도라지청 ▲양말 등을 선보인다.

    판매 물품들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되며, 일부 품목은 오후 2시, 4시에 깜짝 할인도 진행한다.

    장터의 활기를 더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오후 2~3시 약 1시간 동안 사물놀이,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또한 차량 이용객들을 위해 도봉구청사 주차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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