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청각장애 인식 개선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 실시

    교육 / 여영준 기자 / 2026-05-07 1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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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수어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 7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임직원 수어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2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지난해 임직원 수어교육은 2025년 10월22일부터 4주간 명동사옥에서 매주 1회 실시됐다. 지난해 수어교육은 청각 장애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경제’와 ‘대화’라는 주제로 일상 속 기본 어휘와 표현을 학습하며 자원봉사 등 농인 대면 시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 가능한 용어와 문장 등의 실용적 수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수어교육은 농문화와 농사회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 5일까지 4회 차에 걸쳐 그룹 명동사옥과 청라사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기본 수어 표현부터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수어를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청각장애인 체육대회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수어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에 직접 공감하고, 일상과 업무 현장 곳곳에 배려와 포용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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