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신임 이광래 상임감사, 사업 현장 점검 및 직원 격려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3-11-10 1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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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 이광랭 상임 감사 현장 점검 .(사진=영산강 사업단 제공)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의 꼼꼼한 현장 점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는 무안군에 위치한 현경양수장과 영산강Ⅳ지구 2-3공구 현장을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현경양수장 가동 준비 상황과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광래 감사는“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남부지방의 가뭄은 앞으로도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영산강사업단에서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현경양수장을 순조롭게 가동해야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윤영일 영산강사업단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철저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사전점검,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을 통해 전남 서남부 일대 농지의 순조로운 농업용수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강사업단 영산강Ⅳ지구 2-3공구 현장은 사업비 약 717억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2개소, 용수로 총 43.9㎞ 건설을 통해 전남 무안군 무안읍, 망운면, 현경면, 청계면 일원 농지 1,524㏊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가뭄에도 농업인들이 물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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