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남부권 29곳에 ‘스마트 경로당’

    복지 / 민장홍 기자 / 2025-02-20 15:52:03
    • 카카오톡 보내기
    4개 읍·면에 구축키로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관련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추진체계 구성회의’를 개최했다.


    19일 개최된 이 회의에는 이천시장, 보건소장, 정보통신담당관, 노인장애인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진 19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이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사회적서비스(복지ㆍ의료ㆍ여가)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ㆍ면 주요 경로당 등 29곳을 우선 보급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향후 2026년과 202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이천시는 스마트 경로당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 부서의 역할을 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시장은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확대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