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유센터 거점배송지 14곳 운영

    인서울 / 홍덕표 / 2023-08-01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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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물품 대여 서비스
    ▲ 주민이 성동공유센터에서 물품을 대여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000가구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 4곳을 대상으로 성동공유센터 거점 배송지를 확대해 총 14곳에서 운영한다.


    2017년 개관한 성동공유센터는 서울에서 유일한 단독 공유센터로, 다양한 공구와 캠핑용품, 로봇 창문 닦이, 침구 청소기, 의료보조기, 몰카 탐지기 등 총 780개의 생활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간간이 필요하지만 가격이 비싸거나 부피가 커서 구입은 물론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불어 공유센터에서 운영하는 '거점 배송 서비스'는 센터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가까운 거점 배송지에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다.

    구는 공유의 가치 실현과 주민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2022년 거점 배송지 5곳을 늘린 데 이어 올해도 1000가구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구는 공동주택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행당동, 금호동 소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의하고 4곳과 협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 10곳이던 거점 배송지가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구 생활권자(직장, 학교 등)를 포함한 구 주민이면 누구나 성동공유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필요한 날짜에 원하는 물품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시 원하는 거점 배송지를 선택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공유센터의 '거점 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공유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ESG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공유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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