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대구 그랜드호텔 지하 1층에서 대구웨딩스타 주최의 ‘대구웨딩정보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웨딩 축제로, 다양한 브랜드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약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웨딩홀 예약부터 스드메, 스냅, 예물, 혼수 가전, 허니문까지 결혼 준비 전 과정을 상담할 수 있다. 부스마다 플래너가 상주하여 맞춤형 견적과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몰 웨딩을 원하는 커플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소 보증 인원 기준으로 계약 시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계약금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스드메 계약자에게는 드레스 추가금 할인, 가족 촬영, 혼주 메이크업, 신부 마사지, 식전 영상, 미니 액자 등 총 7종의 혜택이 무료로 지원된다.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계약 커플 중 100쌍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하며, 별도 20쌍에게는 인기 스튜디오와 샵을 특별 가격에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그랜드호텔은 범어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넉넉한 주차 공간으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대구웨딩스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예비부부들의 실질적인 결혼 준비를 돕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많은 커플들이 혜택과 정보를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