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세종지역 대학중심 혁신 생태계 구축 및 산학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관 홍익상상터에서 한정희 산학협력단장(사진 왼쪽)과 이정길 미래의학연구원장(사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지역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정주의 지속 가능한 자족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익대 한정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오랜기간 쌓아온 홍익대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의 협력은 세종지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 이정길 연구원장 또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는 홍익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홍익대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라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산·학·연 R&D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비롯하여 RISE 단위과제 수행에 따른 혁신 R&D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