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식당’ 입점 예비 창업자 28일까지 모집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6-12 1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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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28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식당’은 입점 청년에게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해,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으로, 서부경찰서 옆 은평로9길 13으로,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은평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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