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보건소, 서울적십자병원 감사장 받아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1-06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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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맞춤 보건의료서비스 성과
    ▲ 전영옥 서대문구보건소 가족보건팀장(오른쪽)이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보건소가 최근 서울적십자병원으로부터 ‘취약계층 건강지원사업 연계 협력’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올해 서울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지역내 취약계층 노인 136명이 방문간호사를 통해 예방접종, 건강검진, 의료비지원 등 7000만원 상당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방문간호사들이 평소 가정방문과 면접조사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와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이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서울 서북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서울적십자병원에 감사드리며 구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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