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0만원 이상 區 기부자 30명에 경품 증정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6-09 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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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3일까지 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접속 또는 NH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도봉구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도봉구 핏토 스포츠 양말 4족 세트(1만1000원 상당)다. 총 3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는 기존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기존 혜택으로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해당 금액의 포인트 제공(답례품 구입 가능) 등이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답례품과 세액공제에 더해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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