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ㆍ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2025년 4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12월 운영되며, 취ㆍ창업 지원, 경력 설계, 역량 강화, 사회공헌, 취미, 야외 체험, 원데이 특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조경기능사 필기시험 대비반 ▲중장년 강사 아카데미 ▲E-커머스 수익화 과정 ▲아동돌봄 종사자 재취업 과정 ▲동구 이모작 신직업 찾기 프로젝트(Career Up+) ▲엑셀 심화 과정 ▲전자책 만들기 ▲손뜨개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 ▲인물화 캐리커처 등이 있다.
특히 이번 4기에서는 조경기능사 필기시험 대비반을 처음으로 야간반으로 개설해 재직 중인 중장년층과 남성 참여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자기 계발과 재취업 기회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황톳길 어싱(Earthing) 체험 ▲중ㆍ장년 가족 소통의 기술 ▲환경을 주제로 한 원데이 특강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해 중장년층의 일·삶 균형을 돕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40~64세 중ㆍ장년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