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워크숍 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6일 4층 박재혁실에서 본부 주관 창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부 주관 창업 워크숍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초기 단계인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지역 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은 부산 관내 회원 25명이 참석하여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영갑 교수 등 3명의 전문 강사로부터 창업 관련 트렌드 및 창업 준비에 필요한 소상공인 창업 전략, 상권분석 및 마케팅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워크숍이 제대군인의 창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