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700kg의 폐 농약 쓰레기를 수거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5월 약 400kg의 수거 실적을 크게 넘어서는 결과로,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박오용 회장은 “폐 농약 쓰레기는 수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각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독성 냄새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분리수거 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수거 현장을 찾아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안전한 농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