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정수기 제조업체 ㈜케이에스피와 서비스 전문 법인 ㈜케이에스피서비스가 지난 22일 용인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용인 선한사마리아원’에 1천만 원 상당의 대용량 정수기와 유지관리 서비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케이에스피는 대용량 정수기, 음수기, 온수제조기 등을 공급하는 정부 조달 전문 기업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조달제품을 보유한 선도 업체다. ㈜케이에스피서비스는 경기 남부 지역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분사 설립된 서비스 전문 법인이다.

이번 기부는 시설 아동과 직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음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케이에스피서비스 류지수 대표의 제안에 ㈜케이에스피가 적극 호응하며 성사됐다.

㈜케이에스피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을 마시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 선한사마리아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음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케이에스피와 ㈜케이에스피서비스는 단순한 제품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유지관리까지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