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전략·58개 정책 과제 확정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지원
구는 지난 6월15일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뒤 최근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악의 대도약, 더 큰 관악의 완성'을 목표로 한 민선 9기 공약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총 소요 재원은 1조4857억원이며, 이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힐링정원도시' 분야가 전체의 77.5%를 차지한다.
공약은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포용하는 행복기본사회 ▲대한민국 청년수도, 청년특별시 ▲전국 제일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힐링정원도시 ▲활짝 열린 AI 혁신관악청 등 6대 전략과 58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는 '관악S밸리 3.0' 사업을 통해 벤처·창업기업 1000개 이상을 유치하고, 1만명 이상의 인재가 활동하는 벤처창업 중심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악산 연계 상권 활성화 이벤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일자리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용하는 행복기본사회' 분야는 1인 가구 비율이 63.9%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1인가구 행복도시 조성에 중점을 뒀다.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과 스마트 경로당 조성 등 노인 복지시설을 확대하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상호문화도시 육성, 아동친화도시 고도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도 추진한다.
전국 최고 수준인 청년인구 비율(41.7%)을 반영한 '대한민국 청년수도, 청년특별시' 분야에서는 청년주권 실현, 청년 일자리 기본권 보장, 주거복지 강화, 사회적 고립 청년 자립 지원 등 청년의 생활 안정과 미래 투자를 위한 정책을 담았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와의 협력 강화, 교육환경 개선 지원 확대, 평생학습도시 육성,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 강감찬도시 브랜드 고도화 등을 통해 교육문화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힐링정원도시' 분야에서는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악산 하늘숲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생활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지원,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활짝 열린 AI 혁신관악청' 분야에서는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관악청(聽)'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 행정체계를 구축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정책기획단의 전문성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공약실행계획을 더욱 내실 있게 마련했다"며 "'관악의 대도약, 더 큰 관악의 완성'이라는 구정 목표 아래 혁신경제도시와 청년친화도시, 힐링정원도시를 완성하고 중단 없는 관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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