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세삼창 모습.(사진=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부산보훈병원 동관 7층 대강당에서 (사)한국보훈선교단 부산지부 주관으로 제40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사)한국보훈선교단부산지부장, 부산시 총무과장, 부산보훈병원장, 국가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1부 국민의례 시작으로 제2부는 예배, 특별기도, 제3부에서는 축사, 격려사, 장학금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도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고 국가안보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를 했으며,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충정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청장(전종호)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국가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영웅에 대한 존중과 기억의 보훈문화가 국민의 일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