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가 지난 21일 서구 마실거리에서 ‘시네마 연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이다.
이날 전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인「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선정·상영하였으며, 원활한 야외 상영을 위하여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유재엽 연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연희동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이번 연희동 주민자치회 분과사업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각 분과별 다양한 지원사업과 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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