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회, 3분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9-26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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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준열)는 24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야로면 주민자치회가 분기마다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3분기 행사에서는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상영돼 주민들이 함께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준열 주민자치회장은 “분기마다 준비하는 문화행사가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소통을 즐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야로면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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