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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3일 저녁 7시 30분 북아현아트홀(북아현로 51)에서 서대문 문화주간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유랑극단 공연’을 개최한다.
서대문 문화주간을 맞아 연극의 대중화와 주민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 연극작품 ‘식사’(조한빈 작, 황태선 연출)가 무대에 오른다.
무용을 접목한 연극으로 ‘혼밥’ 문화를 소재로 해 현대사회에서 가족이 갖는 의미를 표현한다. 진정한 ‘식사’와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를 통하거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우수 연극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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