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 가구 25세대에 ‘건강 배달 꾸러미’ 전달해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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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민)는 지난 21일 저소득 노인, 장애인, 1인 고위험 가구 등 25세대에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칙칙폭폭 생필품 건강 배달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건강 배달, 꾸러미 지원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유지와 혹서기 영양 불균형 해소, 결식 우려 가능성이 높은 세대 및 1인 고위험 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관내 슈퍼마켓에서 각종 식료품 등을 구매해 직접 포장·제작했으며,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정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관교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저소득 노인, 장애인, 1인 고위험 가구 25세대에 건강 배달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소외된 가정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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