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7일 오후 4시30분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용산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용산구 보육인의 날’은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박희영 구청장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연주를 선보이며 1부 기념식에서는 용산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여러 방송에 출현하며, '마술사 최형배의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등의 공연을 진행한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쇼가 진행돼, 업무에 지친 보육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보육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 환경과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37곳을 포함해 총 97곳의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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