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동·청소년위원 공모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7-04 16:58:13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5년 창신동에 개관 예정인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구성과 운영 기획에 함께할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선발된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인 ▲운영 방안 ▲향후 진행될 각종 프로그램 구상은 물론이고 종로구 아동정책에 대해서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며 1년 단위로 2회 연임이 가능하다.

    대상은 종로구 소재 초중고에 재학하고 있거나 거주하는 만 6~24세의 아동·청소년이다.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고 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종로구는 활동 우수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복지과 아동청소년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지역내 크고 작은 일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