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4일까지 신촌서 핸드메이드 팝업스토어 개최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8-19 1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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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24일까지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 2층 ‘산학박스’에서 이화여대 학생들의 핸드메이드 팝업스토어(반짝 매장)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창업한 11개 수공예 브랜드 팀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은반지, 열쇠고리, 가방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청바지 업사이클링(새 활용) 제품, 재활용 소재 컵 받침, 자투리 천 벽시계 등 친환경 제품들도 선보여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다.

    이번 행사 이후 다음 달 26일에는 이화여대 교수와 학생이 기획하고 서대문구가 지원하는 신촌 박스퀘어 청년창업축제 ‘청춘역 2024’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핸드메이드 팝업’ 및 ‘청춘역 2024’와 같이 학교와 구의 협업을 통해 청년 참여가 확대되고 신촌·이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핸드메이드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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