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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가 ‘2025년 환경경제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가운데)와 관계 부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환경경제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과 건강의 가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이 적극 반영된 정책, 서비스, 경영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은 ‘ESG 경영대상’과 ‘ESG 기술대상’ 두 부문으로 나뉘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환경교육도시로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 환경교육기반 조성 ▲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친환경 카페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행복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실현 ▲행복그린센터, 자원되살림센터, 내품애센터 등 3대 환경 거점시설 직영 등을 통해 환경·복지·교육이 결합된 ‘지역 순환형 ESG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가 추진해온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교육도시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체감하실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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