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0월까지 현장 소통 간담회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4-09-05 16: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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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구청장 직접 방문 의견 수렴
    ▲ 지난 3일 쌍문1동에서 진행한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오언석 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0월까지 약 두 달여간 릴레이 '현장 소통 간담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공감행정을 실전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소통 사업을 추진해 113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했다.

    이번 현장 소통도 그 일환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생활에 필요한 행정요구를 발굴하고 민선8기 주요 사업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구청장이 직접 해당 동에 방문하며, 지난 3일 방문한 쌍문1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후 주민들의 생활속에 작은 민원부터 오랜시간 동안 불편을 겪은 사항까지 모두 수렴해,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답변ㆍ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에 전달 후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 철학으로 구를 이끌어 왔다. 이번에도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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