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행정복이음 핵심요원 활동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이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사회복지제도 활성화, 복지공무원들의 사기 증진 등을 위해 매년 핵심요원 활동 우수자 및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구는 기관부문에서 '최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앞서 구는 차세대 행복이음시스템을 개통하기 전부터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자체합동평가(수급자 사후관리 분야) 세부기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이 같은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기관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개인분야에서는 신규 및 동료직원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한 복지정책과 정유경 주무관(여, 만 40세)이 우수 핵심요원으로 선정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복지공무원들이 이 상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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