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학생 209명에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복지 / 임종인 기자 / 2022-05-26 1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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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인턴사업 추진
    기본급 제공··· 30일부터 접수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30일~6월9일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0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5~29일 수원시청·4개 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공고일(5월23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1987년 5월23일 이후 출생) 대학 재학·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6월9일 오후 6시 시 홈페이지에서 대학생 인턴 모집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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