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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관악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가 장기화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금은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구민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 합산액이 정부 기준 이하인 가구다.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은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8일 오전 9시부터 7월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카드사 홈페이지·앱·ARS·은행 영업점),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 앱), 선불카드(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주유소를 포함해 서울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다.
이의신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17일까지 가능하며, 구는 심사를 거쳐 7월 31일까지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정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과 지급 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2차 지원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구민에게 신청 관련 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속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전용 콜센터도 상시 운영한다.
한편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도 당부했다.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를 발송해 이용자가 앱 설치나 전화 연결을 하도록 유도한 뒤 금융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범죄 수법이다.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등 연결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문자 내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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