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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개최된 ‘제7회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자치구 지적 업무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 경계를 확인하는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에서 선발된 25개팀 총 75명의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최신 측량 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 ▲측량성 검사 등 직무와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측량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구는 토지관리과 소속 공무원 3인이 1팀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했으며 그동안의 측량 실무 능력을 발휘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성동구의 지적측량 업무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 업무에서 신속 정확한 업무수행을 통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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