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환경의 날 주민자치 의제 활동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주도 마을의제 사업인 '위기의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의 날을 맞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총 5회 실시했다.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성수2가제1동 관내 대형마트 앞에서 자치회관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고 함께 마을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마을의제 사업은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 자치회관운영분과 활동 지원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하여 주민들에게 위기의 마을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범기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의제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마을환경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분과별로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곤 성수2가제1동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주민주도의 마을사업을 통해 마을 발전과 주민 수요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