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하절기를 맞이해 27일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주민생활’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제별로 세 차례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동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교육 시간은 모두 2시간이며 ▲6월 27일 라탄바구니 만들기 ▲7월 12일 자녀양육 기술특강 ▲7월 26일 친환경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세 가지다.

1인 1강좌를 원칙으로 하고 세 강좌 모두 선착순으로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로 하거나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