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7~20일 캣워크 페스타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4-10-15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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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패션쇼등 프로 다채
    ▲ 2024 캣워크 페스타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7~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제2회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패션, 아트워크, K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페스타의 주제는 ‘뉴 월드(NEW WORLD)’로, 첫날인 17일에는 패션디자인 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의 35주년 기념 오프닝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어 신세계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토탈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가 새로운 콘셉트의 캡슐 컬렉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18일에는 11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퍼포먼스 패션쇼가 세 번에 걸쳐 진행되며, K-POP 그룹 KISS OF LIFE와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연한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아이돌의 무대 의상을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구는 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패션쇼 관람은 사전 예약이 마감됐지만 현장에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K-아트 전시와 부대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패션에서부터 예술에 이르기까지 K-컬쳐의 다양성과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에스팀의 ‘캣워크 페스타’가 서초구에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구가 세계인의 발길을 사로잡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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