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2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마을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김춘애 한국서비스 교육원 원장의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라는 주제 강연으로 일반 주민과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내 복지 인적자원망의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되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대화법과 마음 전달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강의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아카데미가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방법 및 강의 일정은 군 행복키움팀 또는 읍ㆍ면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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