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0일 간의 생생한 현장 의정 기록 담아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조선대학교 자연과학관 본행사
노동자·돌봄 교사 거친‘생활 정치’여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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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출판기념회 안내 이미지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본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저자 사인회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의 저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정치』(부제: 현장의 질문 정책으로 답하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지난 2,920일 동안 광주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온 현장 정치의 기록이다.
책에는 정치가 강자의 수단이 아닌 약자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어야 한다는 박 의원의 확고한 신념과 실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저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전자·섬유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노동의 현실을 온몸으로 겪었던 청년 시절, 그리고 결혼 후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로서‘독박 육아’와‘돌봄’의 한계를 절감했던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러한 개인적 고통과 현장의 물음은 박 의원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문적인‘생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박 의원은 제8·9대 광주시의원으로 재직하며 70여 건의 조례를 발의·제정했다. 특히 전국 최초 공공책임 돌봄 모델인‘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제도화해 광주형 복지정책의 새 기준을 세웠으며, 이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현장 기준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선도 모델로 평가된다.
책에는 시장통 어르신의 한숨을 조례로, 아이 키우는 부모의 불안을 예산으로 번역해온 박 의원의‘번역가적 정치’철학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박미정 의원은“정치는 고단한 삶에 곁을 내어주는 일”이라며“이번 출판기념회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정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 중심의 정치를 이어가겠다는 약속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경기복지재단 책임연구원과 광주트라우마센터 연구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복지 전문가로,‘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과‘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대상’등을 수상하며 의정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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