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추석 연휴에도 구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인 오는16~18일에도 구립체육관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되는 체육관은 마포구민체육센터, 염리생활체육관, 성미산체육관, 망원나들목체육관, 와우산배드민턴장 등 총 5곳으로,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는 헬스장,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 ▲염리생활체육관과 성미산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는 헬스장과 배드민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체육관은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하며, 연휴 기간이 전인 14~15일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1일 사용권을 구매한 누구나 체육관을 이용 가능하며, 1일권의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배드민턴, 탁구장 3000원 ▲볼링장 3500원 ▲헬스장 4000원(망원나들목체육관의 경우 3000원)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구립체육관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쾌하게 터지는 볼링핀 소리의 매력에 빠져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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