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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공경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새마을지회가 매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운동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읍·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쌀 197포를 모았다. 이 가운데 111포는 어려운 이웃 세대에 전달하고, 나머지 86포는 지역 복지·요양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면·송편 등 약437만원 상당의 성품도 읍·면 새마을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철 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앞장서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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