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는 최근 계양구 새마을회 주최로 구청 남측광장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계양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열무김치 2000kg를 직접 담가 지역내 홀몸노인, 취약계층 가구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용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은 김치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 담근 김치로 나눔의 온기를 느끼시고 다가올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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