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달까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서울 / 홍덕표 / 2023-10-23 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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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청 1층 외부 게시판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전시회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구청 게시판과 길음역 일대에서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1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빛으로 그린 성북'을 개최, 접수한 작품 중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수상작을 전시해 빛으로 그려낸 성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진 한양도성을 담은 '성곽길 거닐며'(일반 부문)와 코로나19가 끝나고 찾아온 가을을 아름답게 담은 '길상사의 가을'(스마트폰 부문)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부문별 우수상·장려상 등 2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는 구청 1층 외부 게시판에서, 11월30일까지는 길음역 하늘갤러리(6·7번 출구쪽 지하보도)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구청 홈페이지(성북소개→홍보자료관→온라인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만의 특색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성북이 지닌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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