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인서울 / 변은선 / 2024-06-19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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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서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가 2024년 2분기 회의를 열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있다.

     

    협의회 의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서대문구의회 의장, 219여단 3대대장, 서대문경찰서장, 서대문소방서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대문우체국장, 국가정보원 통합방위담당관 등 유관 기관장 8명과 전 서대문구의회 의장, 서울YMCA 이사장, 서대문구체육회장 등 위촉직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조병수 우석대 국방정책대학원 교수와 박숙희 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통합방위 유공자 구청장 표창 수여, 기관별 주요 성과 보고,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했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대응 및 구민 안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로 주민 일상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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